[인도 선교지 소식] 31기 전도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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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 게이트 선교회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주는 31기 선교사들의 전도회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두 팀으로 나눠져서 일주일 동안 전도회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레이키 훈련 목사가 지도하고 있는 만타람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말씀이 시작된 시간이었습니다. 원래 예배 시간보다 빨리 진행 된 것인데요. 바로 코끼리 때문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저녁이 되면 야생코끼리가 많이 출몰하는데요. 그래서 저녁 예배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4시 30분으로 전도회 시간을 바꾸었습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구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말씀을 듣는 모습은 참으로 은혜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전기가 자꾸 나가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가 잘 마쳐질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에는 구도자들을 위한 발마사지가 있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들의 발을 마사지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보는데 마음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31기 찬드 선교사는 말했습니다.
“코끼리만 아니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 텐데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저희가 방문 나가서 만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발마사지를 해주면서 저희도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저 할아버지 보이시죠. 저분은 절뚝거리면서 2 킬로미터를 걸어서 매일 집회에 참석하고 계세요. 중풍으로 누워 있는 할머니 한 분은 선교사들의 발마사지를 받고 처음으로 한 번도 깨지 않고 단잠을 잘 수 있었다며 감사해 하셨어요.”
선교사들의 간증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얻는 이 기쁨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이제 이 주 후면 31기 선교사들의 파송식이 있을 텐데요. 전도회 훈련 중에 경험한 이 기쁨을 가지고 선교지에서 더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읽은 말씀이 너무 힘이 되어 나누고자 합니다.
열왕기상 19장 5절부터 있는 말씀입니다.
“로뎀 나무 아래서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기적적으로 갈멜산의 사역을 마쳤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던 엘리야를 어루만지며 용기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가정도 또 31기 선교사들도 그리고 인도 소식을 읽고 듣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도 동일한 사랑으로 어루만지시며 일어나 먹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 안식일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