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선교지 소식] 31기 선교사 파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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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안식일이 다가왔습니다.
지난주 8월 25일 월요일부터 30일 안식일까지는 31기 선교사 기도주일과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도주일은 훈련원장인 하이소키 목사가 기도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요. 실질적으로 기도를 실천하는 것에 대한 말씀은 모두에게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목요일(28일)에는 드디어 기다리던 파트너 발표와 선교지 발표가 있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발표가 있기 전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선교사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도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보며 새벽이슬 같은 이 청년들의 일 년이 얼마나 빛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훈련 팀도 발표 전 모두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에게 제일 좋은 선교지와 파트너를 주셨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31기 선교사들의 선교지와 파트너가 발표될 때 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선교사들. 그들의 선교사 생활이 하나님 은혜 아래 기쁨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일 오후에는 31기 파송식이 있었는데요. 37명의 31기 선교사들이 인도 17 곳의 선교지로 파송되었습니다. 밤늦게 또 한 낮에 선교지로 향하는 기차를 타는 31기 선교사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 청년들에게 값진 일 년의 경험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지난번에 한국 가정이 저희 캠퍼스에 도착했다고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한상혁, 장지현 집사 부부가 일 년간 인도 선교를 돕기 위해 캠퍼스에 온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상혁 집사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봉사하면서 오후에는 신학생들에게 피아노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장지현 집사는 캠퍼스에 빵을 공급하기 위해 베이커리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열심히 봉사하는 두 분의 모습이 참 감동입니다. 또 예별이와 예람이도 인도 삼육 학교를 다니면서 이곳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을 볼 때 마다 성민이 현민이 어렸을 적이 기억나 미소가 지어집니다. 2주에 한 번씩 화요일 예배를 언어별로 모여서 드리는데요. 그날은 선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예별이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는 것이 선교 같아요.” 낯선 인도 학교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그럴 때 마다 계속 기도하고 있을 예별이를 생각하니 참 뭉클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또 예람이는 동물이 너무 많아서 좋다고 말해 모두가 웃었습니다. 이 가정을 보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선교지에서 기쁨이 넘치는 일 년을 보낼 수 있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며칠 전 읽은 예언의 신의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무리 귀중하고 아무리 사랑스런 것일지라도 어떤 것도 그대들의 마음과 애정을 빼앗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와 열렬한 기도에서 그대들을 분리시키지 못하게 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대들의 기도의 요청을 존속시켜라.(교회증언 8권,53)”
이 안식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연구와 열렬한 기도에 푹 빠트리기를 기도합니다. 깨어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선교지에 있는 30기 선교사와 31기 선교사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