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인도 선교지 소식] 신학과 3학년 선교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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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수 161회 등록일 2025.11.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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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쁘고 행복한 안식일이 다가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새벽에 안개가 끼기 시작했습니다. 팔라카타에 겨울이 오고 있다는 뜻인데요. 저희의 옷도 이제 긴팔로 바뀌고 있네요. 벌써 11월의 후반기에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듯 우리의 마음도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기도합니다. 

게이트 신학과 3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매주 안식일 그룹별로 나눠져 7개의 작은 삼육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선교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예배와 패스파인더 그리고 돕는 손 클럽을 하면서 비교인 학생들이 안식일 예배에 함께 참석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몇 주 전, 저는 신학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낙살바리 삼육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신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버스나 기차를 타고 4시간이 걸려서 낙살바리 학교로 가는데요. 제가 함께 간 날은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전기 또또를 타고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또또가 고장 나 결국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3시간을 달려 또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꽤나 긴 여정이었습니다.

낙살바리 삼육학교는 예전에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였지만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곳에 우리 3학년 학생들이 매 안식일 찾아가면서 학교에 활기를 넣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기숙사 별로 금요일 예배를 드렸는데요. 금요일 저녁 예배 뿐 만 아니라 안식일 새벽 예배 등, 신학생들이 오면서 더 다양한 예배와 새벽기도회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또 안식일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반과 중 고등학생 반으로 나누어져 학생들에게 노래와 교과 공부를 가르치고 대예배 특창까지 준비하며 안식일을 더 즐겁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안식일 오후에도 기타 교실과 패스파인더 그리고 일몰예배까지 모든 안식일 활동을 인도하며 낙살바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학교를 오고가는 긴 여행 동안 불평 없이 즐겁게 선교 여행을 즐기는 신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명을 받았을 때 그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행할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3학년 신학생들은 멀게는 8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을 여행하여 학교 선교를 갑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일곱 학교의 학교 선교와 신학생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또 매주 학교 선교를 위한 교통비의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학교 선교가 재정의 어려움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