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Grace Call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진행되었다. 신학과 교수 2명의 인솔로 신학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신학박사 과정 중인 인도 유학생도 포함되어, 명실공히 삼육대학교 신학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선교팀으로 운영되었다. 

전도 집회 장소는 5곳(자디부티 교회, 수리야비나야크 교회, 박타푸르 프레디디아 교회, 장고나라 교회, 가따가르 교회)으로, 이중 한 곳만이 재림교회였고, 다른 네 곳은 현재 개신교회이거나 최근에 개신교회에서 재림교회로 간판을 바꾼 곳이었다. 

신학생 2명이 짝을 이루어 7일 동안 오전에 전도회 강사로 수고하였고, 오후에는 집집방문을 진행하였다. 일선 목회에 나가기 전에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도회 경험은 신학생들로 하여금 목회 소명을 보다 더 확실히 깨닫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집집방문을 통하여 사람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영적 필요를 경험하면서 목회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