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합회] 청소년선교센터(AMM선교사) -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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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수 221회 등록일 2025.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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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9일-21일, 총 13일간 AMM 3기 선교사들이 컴파스 13기 선교사들과 함께 네팔로 해외 봉사대를 다녀왔습니다. 중국을 경유하였기에 선교지에 가는 데만 이틀이 걸리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비행기를 여러 번 타고 8시간씩 버스를 타고 선교지에 가는 동안에도 선교사들은 군 말 없이 기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선교지는 네팔에 위치한 포카라입니다. 포카라를 중심으로 한 네팔 서부 지역은 동부에 비해 기독교 인구가 적고 기독교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이지 않은 지역입니다. 기독교 목회자를 수감시키거나 교회를 강제로 철거하는 일 등이 서부 지역에서 더 많이 일어납니다. 교인 수나 교회 수도 동부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향후 선교적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입니다.


해외 봉사대 기간 동안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네팔 사람들과 학교의 학생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집집방문을 하며 혈당체크와 혈압체크를 해 주고 기도해 주며 전도회와 오후에 있을 부스 활동으로 초청하였습니다. 오후에는 학교 근처에서 부스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 페이스 페인팅, 의료 부스, 파라코드 만들기, 찬양 배우기 등 여러 가지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을 접촉하였고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저 활동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부스마다 영적 교훈을 준비하여 자연스럽게 영적 메시지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도회를 홍보하며 전도회를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근처에 있는 트리부반 대학교에 가서 대학생들에게 부스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교에 가는 것은 예정에 없었으나 현지 도착 후 추진하게 된 일이었는데요, 미리 홍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부스 활동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트리부반 대학교(Tribhuvan University)의 산림학부(Institute of Forestry, IOF)는 네팔의 산림 및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대학교에서 약 15명의 학생들이 전도회에 참석해 주었습니다. 


전도회는 경배와 찬양, 설교 관련 퍼포먼스, 특창, 설교, 호소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2명의 현지 학생들이 침례를 결심하였습니다. 또한 AMM 선교사들 중 3명이 전도회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고 전도회를 직접 진행해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아 본인이 먼저 침례를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현지에서 침례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탄첸과 아스미따라는 두 현지 친구들이 침례를 결심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침례를 받지 못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AMM 선교사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두 친구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 네팔에 계신 현지 목사님께 다시 한 번 선교의 열정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